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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사이버사기 및 금융범죄 특별단속 대책회의 개최
작성자 강진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21-07-13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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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박승기]는 지난 7.9 금 10시 강진서 대회의실에서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사기 및 금융범죄 특별단속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전남지역에서는 275건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해 188건 대비 46.3 증가하였으며, 피해액 규모도 지난해 30억2,500만원에 비해 60억6,300만원으로 10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별로는 계좌이체형 사기는 72.5 감소 109건→30건 한 반면 대면편취형 사기는 558 증가 31건→204건 하고 있는 추세로 이와 같은 범죄유형 변화는 대포통장 집중 단속 및 범죄이용 전화·계좌 중지가 되지 않는 법률상 허점 등 이유로 계좌이체형 사기는 감소하고 대면편취형 사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진에서도 보이스피싱범 a씨는 지난 5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 46세,남 로부터 2,400만원을 대면 편취하였고, b씨는 지난 8일 경찰을 사칭하여 피해자 80세,여 로부터 2,000만원을 대면 편취하려 하였으나 피해자가 창구를 방문하여 예금을 인출하던 중 농협 직원의 보이스 피싱 의심 신고로 막을 수 있었다.

박승기 서장은 “사이버사기나 전화금융사기범죄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농협 등 금융기관과 협력해 고액 인출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사기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최근 국민 경제생활이 어려운 상황 속에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수법도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서민경제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지난 7.1부터 10.31까지 사이버사기·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강진경찰서, 사이버사기 및 금융범죄 특별단속 대책회의 개최


강진경찰서, 사이버사기 및 금융범죄 특별단속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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