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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실종된 50대 여성 구조
작성자 목포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23-04-24 조회수 124
첨부파일 첨부파일 목포경찰서 청사.jpg   

목포경찰서 서장 이준영 는 지난 20일 신안군 팔금 소재 야산에서 봄나물을 캐던 50대 여성이 실종신고 접수된 지 6시간 만에 무사히 발견했다.
오전 7시에 봄나물을 캐러 간 부인이 점심시간이 되어도 귀가하지 않자 남편이 신고했다.
목포경찰서는 현장 지리에 밝은 신안소방서와 공동으로 최종 목격지점 인근을 집중 수색했다. 또한 드론과 구조견을 추가 투입했다.
실종자 a씨는 평소에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을 앓고 있어 자칫 서두르지 않으면 생명에 위독함이 우려되는 상황이였지만 다행이도 a씨는 집을 나선지 11시간만에 마을이웃에게 발견됐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에 나섰다가 실종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치매를 앓고 있거나 고령의 노인은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될 수 있어 가족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목포경찰서에는 최근 한 달간 봄나물을 캐러 산에 가서 실종된 신고가 4건이 접수되었다. 산에 갈 때는 혼자 가지 말고, 휴대전화를 반드시 가져가야한다.
이준영 서장은“산행 중 나물 등을 채취하기 위해 산 깊숙이 들어가는 경우에 방향을 잃어 곤경에 처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경각심을 가져야 함을 당부했다

 
목포경찰, 실종된 5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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