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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순 경찰청장, 전남지방경찰청 치안현장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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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6-05-20 | 조회수 | 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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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 전남지방경찰청 치안현장 방문 -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대비 경비대책 점검 및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치안현장 근무자 격려 - 이택순 경찰청장은 5월 16일 전남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치안상황 및 주요 추진업무 등을 보고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이전에 예상되는 경비 상황 및 대책을 점검하고 가거파출소와 가거전경소대 등 치안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이택순 경찰청장은 5.18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열리는 현장에서 기념행사에 대비한 경비상황 및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가능한 모든 돌출상황을 예상하여 예기치 않은 변수가 발생치 않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주문하였다. 이에 앞서 이 청장은 경찰청장으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모탑과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박관현의 묘역 등을 순례하면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인권경찰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에게 5.18 민주화운동은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면서 고인들의 뜻을 기려 자유민주주의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 청장은 5.18 기념행사 경비대책 점검 직후 2006년 5월 15일 5.18 기념행사에 대비한 FTX 도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고흥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이경수 경사(41세)의 빈소를 방문하여 이 경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15만 경찰 모두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치안현장 근무자 격려를 위해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파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근무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육지와 멀리 떨어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가거도의 해안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가거전경소대를 찾아 레이더기지와의 무선통신으로 근무자와 교신하는 등 해안경계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이 청장은 5.18 기념행사 경비대책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유사석유 및 면세유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 공로로 광역수사대 천대중 경장 등 2명을 1계급씩 특진시키고 살인 및 시체유기 피의자를 검거한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정순동 경장 등 3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함과 아울러 경찰과 공동교통캠페인 및 음주합동 단속 등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위인백씨와 매년 전의경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사기진작에 도움을 준 김홍국씨 등 3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담 당 : 총무과 경정 최관호(02-31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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