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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엄마아빠경찰관과 함께하는 빛그림자 공연
작성자 영광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6-04-13 조회수 601
첨부파일 첨부파일 13491347.jpg   

아이들 눈높이에서 본 아동학대

엄마·아빠가 된 경찰들이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아동학대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만든 작품을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11일 원광어린이집에서 엄마가 화났다 저자인 최숙희 동화작가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빛그림자극 공연을 했다.


원아 50여명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빛그림자극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학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해석한 작품으로 아이의 눈으로 부모의 훈육을 돌아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아빠 경찰관들이 한달여 동안 직접 최 작가의 엄마가 화났다 를 시나리오로 재구성하고 무대와
캐릭터까지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와 교사는 사랑의 훈육일지라도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반응이었다.

영광경찰서는 이 날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영광 지역 지역아동보호센터 등 47개소를
방문해 2천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와 빛그림자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영광경찰, 엄마아빠경찰관과 함께하는 빛그림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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