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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지 못한 수협 재정 관리 횡령의 의혹은 없을가요?
작성자 김종훈 등록일 2016-07-26 조회수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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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협 투명하지 못한 재정 관리
영광군 수협이 70억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경영공시를 한 사실이 발견되어 해당 이익금에 대한 정확한 규명이 필요 하고 대의원 및 이사회 역시 이러한 사실을 눈감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영광군수협 홈페이지에 2016년 6월17일에 등록된 2015년도 경영공시의 손익발생 원천별 실적에 영업총이익이 영업수익 12,436백만원에서 영업비용인 5,961백만원을 뺀 6,475백만원이어야 하지만 오히려 72억 5천8백만원이 늘어난 1백30십7억3천3백만원으로 기입되어져 있었다.
영업이익이 부풀려진만큼 직원 성과급등 다른 회계 항목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계정값으로 다른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쳤다면 수협의 경영 실적은 모두 거짓이나 다름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한편 수협의 운영에 감시와 견제를 해야하는 대의원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묵인을 해준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같은 결산서를 보며 내역을 확인 했지만 결국 아무런 이의제기 없이 대의원과 이사회에서 통과 되었다.
올해 전반기에 진행된 대의원회의에서는 모든 현안에 대한 대의원들의 질의나 확인 없이 당연한 듯 통과 되었다고 전해 지고 있고, 특히 수협이 출자해 만든 ‘꽃게영어법인’조합이 별다른 성과나 운영 계획등이 공개 되지 않았음에도 5억원을 또 다시 투입 하고, 2014년에 매매한 소금 10억원의 처분에 관해서도 공매가 아닌 별도 수의계약으로 처리된 부분등 총 430억의 사업들이 별다른 제재 없이 일괄적으로 통과 되었다는 추측이 일고 있다.
430억이란 자금은 조합원들의 출자자금과 한빛원전의 어민 피해 보상금으로 이루어 졌기에 대의원들의 심도 있는 사업성 평가와 수익의 분배에 대한 규정을 꼼꼼히 확인 해보아야 함에도 어떤 이유에선지 세부 내역을 확인 하는 과정은 일괄 배제 된채 거수기 기능만을 수행 하는 허수아비로 전락해 버린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편 수협에서는 부기상 실수 인것 같다. 며 해당 직원을 통해 확인 해보겠다. 고만 밝히고 있다.
어업인과 수산가공업자의 협동조직을 촉진하여 그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과 수산업의 생산력의 증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한다는 수협 운동의 지상 목표임에도 현재 영광군의 일부 어촌계는 분열과 갈등의 상황에서 신음을 하고 있고 수협은 이러한 상황을 방관한채로 영업성과 부불리기를 통해 행여나 성과급 잔치나 하고 있지는 않을지 영광군 수협에 대한 어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필요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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