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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3-23 조회수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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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 납치 실종사건 등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치안활동 강화
- 범국민대회(3.25) 대비철저 경찰기강확립 등 치안현안 지시


경찰청에서는 2007년 3월 22일  오후 3시 전국 지방청장 및 직속기관장과 본청 국관 이상 경찰지휘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택순 경찰청장은 최근 잇따른 납치 실종사건의 조속한 해결과 더불어 FTA 집회관리 및 경찰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최근 연이은 어린이 부녀자 납치와 실종 사건으로 인한 국민들의 치안불안감을 조속히 해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발생한 사건은 지방청별로 수사본부 등 특별수사팀을 편성 운영하여 철저히 수사함으로써 신속히 해결하고 실종사건 등과 관련한 신고접수 처리의 전 과정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한편 유치원 통학로 놀이터와 같은 취약지역 집중순찰 등 실종사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였다.


< 납치 실종사건 예방 및 수사강화 대책 >
ㅇ 초등학교 등 어린이 범죄예방 교육 및 통학로 등 집중순찰 실시
ㅇ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전국 일제검문 검색 실시
ㅇ 부녀자 아동실종사건은 형사 지구대 합동출동 및 즉시수사 착수
ㅇ 미제강력사건 해결을 위한 집중수사기간 및 수사본부 운영
ㅇ 실종아동 Profiling 및 DNA 활용한 실종아동찾기 사업 강화


치안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직도 일선 경찰관서에서 기강해이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해는 대선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치안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일선 직원들이 업무에 긴장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본청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집중감찰활동(3.24∼4.6)에  돌입하므로 지방청장들도 총기 유치장 화재 음주사고 등  취약요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오는 3월 25일 예정된 한미 FTA 관련 범국민대회에서도 과격 폭력시위가 재연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준법시위라는 일관된 기조 아래 폭력행위자는 현장검거 및 사법조치를 확행하되 현장지휘관들이 접점지역 등에 직접 진출하여 상황을 직장하여 관리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국민의 알 권리가 확고히 보장될 수 있도록 취재기자 보호에도 한 치의 빈틈없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 현장취재안내팀 및 취재보호조 운영 취재활동 적극 보호


경찰지휘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경찰이 조직내부의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민생업무와 사회안정에 매진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국민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자고 다짐하였다.

혁신기획과  경정  설광섭(02-313-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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