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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개소 52주년 기념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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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3-27 | 조회수 | 8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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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개소 52주년 기념식 개최 -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는 과학수사의 요람 - 1955년 3월 25일 발족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개소 5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행정자치부장관 및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퇴직한 선배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지금까지의 진행해 온 과학수사 연구를 회고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7년 3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운영되면서 감정업무의 효율적인 운영과 엄정한 성과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감정기관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지난 해 총 21만1천934건의 감정(2005년 대비 증1.8퍼센트)을 실시하였으며 감정의 신뢰성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06년 2월 현재 총 5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하여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 현장용 유해화학물질검출 간이키트 개발과 유리 동일성 판별법, 폭발물의 생산지 판별법, 신원확인을 위한 DNA분석기반기술 개발 디지털 정보획득 기반기술 연구과 디지털 정보 획득 기반기술 연구와 미세생체신호 및 단서 행동 측정 시스템 개발과 나노 및 특수분석기법을 이용한 미세증거물의 실시간 검색기술개발 등 선진 감정기법 연구 개발은 물론 외국 법과학자들에게 연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학 등과의 관학 협력을 통한 기술교류와 18회에 걸쳐 268명의 경찰과학수사요원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DNA감정지연율을 획시적으로 감소시키는 등 업무효율화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수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인천 초등학생 유괴사건의 사인을 규명하고 범죄사실을 입증하는 등 증거위주의 과학적 수사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긴급감정팀을 구성하여 대형 재난 사고 등 국가적 중요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한 감정 지원이 가능하게 하였고 감정고충처리팀을 구성하여 수사관의 감정처리에 대한 문의 고충 등을 상담함으로 감정인이 감정 업무에만 집중토록 함으로써 감정역량을 강화하였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검 진행상황을 PDP화면으로 실시간 안내함으로써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하였으며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2006년 12월 실시한 정부혁신지수(GII) 진단에서 혁신추진기인 3단계에 진입하였다. 2007년도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2년차로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감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의과대학 법의학교실과 법의부검 경 관 학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법의관 부족에 따른 부검감정 지연을 해소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법의부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시설물 리모델링 및 부검실 현대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앞으로 제2의 서래마을 영아유기사건 해결과 같은 성과를 창출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일류의 과학수사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담 당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행정사무관 박록주(02-2600-4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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