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찰 교대근무 개선 관련 확대간부회의 개최
            - 지구대 4개조 2교대 시범시행 즈음하여 -

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28일 08:40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과장, 계.팀장 및 5개 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07. 7. 1부터 경찰기관 상시근무 공무원의 근무시간 등에 관한 규칙(훈령) 발효에 따라 지역경찰 주40시간 근무제 시범 지정에 따른 최종 검토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찰인력 증원없이(지구대는 본서 요원으로 경력 증원조치) 조직 내부의 활동조직 재편에 의한 4개조 2교대의『경찰조직 효율화를 이루고 지역치안 확보』라는 양대 과제의 달성을 위한 방안이 다각적으로 모색 되었다.

특히 이를 위한 합리적 경력운영과 지역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운영체제 강구 및 본서.지구대, 지구대.지구대간의 지원.공조체제 적극 강구 그리고 지역사회중심 치안활동 강화 등 주민참여 확대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참석한 자리에서 김재병 경찰서장은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이를 운영하는 사람이 잘 가꿔 나가지 않으면 쓸모가 없게 된다”며 “목포경찰의 치안행정 중심에 서있는 간부 여러분은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본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달라”고 당부하였다.

본제도는 월평가, 중간평가, 여론조사 및 최종평가를 거쳐 미흡한 점은 최대 보완하여 내년 상반기중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