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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파업 지도부 17명 체포영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6-29 조회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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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파업 지도부 17명 체포영장 
- 경찰, 전담반 편성 검거에 나서 -

경찰은 6월 25일부터 불법파업을 벌이고 있는 금속노조 지도부 17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들은 중앙간부 3명과 전국 14개 지역별 지부장으로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33개 사업장에서 노조원 8천4백여명을 동원 권역별 불법파업을 전개하면서 24억 7천만원 상당의 생산손실을 입히며 업무방해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고 아울러 이들에 대해 오늘과 내일 전국 총파업과 관련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엄중 사법조치할 방침 하에, 현재 검거전담반을 편성하여 소재를 추적중에 있다.

또한 경찰은 체포영장 17명 이외의 지도부 6명에 대해서도 계속 출석요구 중에 있으며 그 밖에 기아차 노조 간부 등 6명에 대해 고소를 받아 수사중에 있고 특히 6월 26일 울산상공회의소에 진입, 현대차 파업 반대시위를 위해 울산시민들이 보관해 둔 어깨띠 피켓 등을 파손하며 폭력을 행사한 9명의 신원을 확인 소환수사 중에 있다.

이 밖에도 경찰은 오늘과 내일 전국 총파업과 관련, 일반 사업장에서 파업을 주동하는 노조간부들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엄중 사법조치할 예정으로 있으며 파업 과정에서 회사 임직원들을 폭행하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자들은 현행범으로 체포 강력히 사법조치할 방침이다.

담 당 : 수사과 경정 김관태(02-3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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