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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
작성자 장흥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5-09-22 조회수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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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서장 황석헌)에서는,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를 방문하여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흥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노인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장흥군 노인회장(김평환)이 각 읍∙면 분회 사무장을 소집하여 회의하는 자리를 일정에 맞추어 직접 찾아가 미리 준비한 실버마크 및 신발뒤꿈치 반사지 부착, 교통사고예방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드린 후 신호등 식별법 및 정지선 지키기, 굽어진 도로에서 차선 지키기, 안전운전 요령 등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실버마크는 전남경찰이 고령 운전자를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특허 출원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하는 자가용 차량 뒤에 부착하는 마크로 부모님 사랑에 감사하는 뜻의 ‘붉은 카이네션’을 형상화하여 바탕은 일반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노란색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도로를 진행하다가 빨간 카네이션이 붙어 있는 차량을 발견 했을 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양보 해주고 배려한다면 성숙한 운전문화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경찰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르신들이 많이 모인 곳을 찾아가 교통사고예방 교실 및 홍보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안전한 장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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