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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 파출소 최은창 경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혜정 등록일 2017-03-18 조회수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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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3월 14일 화요일 오전 8시50분경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제가 직진으로 후문쪽으로 나가던중이었고, 오른쪽에서 상대측 차가 끼어들어 발생하게된 사고였습니다.
처음에는 운전자 아저씨가 인상을 쓰냐며 언성을 높히시더니 바쁘다며 명함을 주시며 고쳐줄테니 연락주라며 사진몇장 찍고 가셨습니다.
그날 오후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운전중이라고 끊으라고 하시고는 연락이 없길래 저녁에 통화를 시도해서 통화를 하였습니다.
통화중에는 잘못은 인정한다고 하셨고, 차 명의가 신랑이라 저희 신랑과도 통화를 했고 다음날 다시 연락하자고 했으나
전화도 안받고 저희측 보험회사 담당자분과도 통화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이라 경찰서에 사고접수를 하게 되었고
용당파출소 최은창 경사님께서 담당해주셨습니다.
접촉사고가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다
상대측 운전자 아저씨가 너무 막무가내라 사건진행이 되지않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경사님께서 제 사건 상황이야기도 자세히 들어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도와주셔서
일단락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토요일인데도 근무하시느라 고생많으십니다.
친절하게 도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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