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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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터 할아버지 안전하게 인도해 주신 경찰아저씨~훈훈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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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민옥 | 등록일 | 2017-04-08 | 조회수 |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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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에스코트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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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월 7일 금요일 점심께 였어요. 국제볼링장앞 쪽에서 전동스쿠터 타시는 할아버지께서 핸들이 말을 안들었던지 스쿠터가 고장이 난건지 핸들은 안되지 방심하면 앞으로 쑥 나가버리 정말 할아버지도 위험하고 옆에 있는 차들도 위험한 상황이 있었어요. 누군가가 신고해 주셨는지 경찰차가 왔고 뒤에서 차량 통제해주시며 할아버지 스쿠터 핸들을 붙잡고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땀뻘뻘 흘리시며 2-3키킬로는 넘는 거리를 경찰아저씨가 뒤에서 붙잡고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나 봐요. 가끔 스쿠터가 전원이 없어서 경찰아저씨가 수동으로 끌고 가시는 장면은 본적있었지만 이런 상황을 또 보게 되니깐 소방쪽도 그러지만 경찰분들이 정말 별거별거 다 해주시고 감사하다고 생각돼서 어디 뉴스에라도 제보 하고 싶었는데 칭찬합시다 코너가 있어서 글 올립니다. 순찰차에 목포 41이라고 써져있고 관내니깐 산정파출소에서 나오셨나봐요. 정말 훈훈하네요. 아참 ~ 요즘은 북항쪽이 많이 상권이 커져서 파스쿠치 예전 진마트 입구쪽부터 중앙시장가는 길에 차들이 많이 대져 있어서 경찰차가 출동해서 거의 교통정리를 하십니다. 다른 업무도 많으실텐데 자주 신고 들어오고 교통혼잡때문에 출동하니 시민들이 미안해 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아예 막혀버려서 빼도 박도 못할때도 있어요. 예전 진마트 건물인 뚜썸플레이스 사거리에 카메라라도 설치해 주시든지 하면 더 나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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