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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같은
작성자 이금희 등록일 2008-09-18 조회수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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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죽음 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정 아버지께서 그 아들을 위해 해야 할일이 있다며 경찰서 민원실에 가서 이혼한지가 십년이 지난 며느리를 찾는다며 접수를 해 놓고 나왔다. 몇 칠후 며느리가 연락은 왔지만 재혼해서 잘살고 있고 저희 쪽하고는 연락같은것은 하고 싶지 않는다며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친정아버지께서 며느리하고 전화 통화라도 하고 싶어 했는데 '그래도 재혼해서 잘 산다고 하니 마음이 조금이라고 위로 돼나 봅니다. 저희가정 문제이지만 이금만 실장님께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다 들어주시고 정말 가슴 아픈 가정문제를 본인의 일처럼 너무나 편하게 일 처리를 끝내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 하다는 말을 짧은 글이지만 남기고 싶습니다. 실장님께서는 수 많은 일들을 하시겠지만 여자 실장님이라서인지 웬지 친정 엄마 같아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볼 수 있었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에 찾아가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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