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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경비중 순직 경찰관에 조위금 답지
작성자 공보담당 등록일 2002-12-20 조회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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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투표소 경비업무를 맡고 있다 순직한 마산중부경찰서 완월파출소 소속 강대중(51)경사에게 각계에서 조위금이 답지하고있다.

20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대중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팔호 경찰청장을 빈소인 마산의료원에 보내 강경사의 유족에게 조위금을 전달했다.

또 김석수 국무총리와 이근식 행정자치부장관도 조위금을 보내왔으며 민승기 경남경찰청장은 도내 전경찰관들이 모금한 4천여만원을 유족에게 전달하고 고인의 명목을 빌었다.

강경사의 장례식은 21일 오전 10시 마산중부경찰서 마당에서 유족과 동료경찰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으로 거행되며 강경사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한편 강경사는 전날 오후 4시께 마산시선거관리위원회 자산 제1투표소인 자산동사무소에서 경비업무를 맡고 있던중 누적된 과로로 갑자기 쓰러진뒤 심근경색을 일으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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