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전화금융사기범 특별단속 실시

- 전화금융사기범을 뿌리뽑기 위하여 제2차 특별단속키로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금년 6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전화금융사기범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범죄발생이 감소추세로 전환되었으나, 아직도 경제·문화적 취약계층을 위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달을 제2차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제2차 특별단속은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제1차 특별단속에서 수사했던 수사기법을 바탕으로 旣 발생했던 사건의 신속한 해결 및 범죄의 완전근절을 위하여 강력한 수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경찰은 제1차 특별단속기간 동안 22건에 30명을 검거, 4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전남경찰은 전화금융사기범들의 범죄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조직화되고 있어 조금만 방심하면 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 안전여부를 확인한 후에 대응하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담 당 : 수사2계 경정 김 원 석(062-607-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