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가정집에서 상습 사설 도박(경마) 벌인 피의자 5명 검거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13일 가정집에서 사설 경마 사이트를 접속해 도박판을 벌인 혐의(한국마사회법위반)로 천모(59세, 여)씨 등 5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 천모씨 등 5명은 목포시 용당동 소재 천씨의 아파트에서 금년 3월경부터 최근까지 불법 인터넷 사설 경마 사이트에 접속해 실시간 중계를 보며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경주마다 10,000원에서 50,000원을 걸고 총 340만원 상당의 경마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중 김 모(46세,여)씨는 목포 하당지역에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다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수배되어 도피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경찰은 최근 사설경마를 이용한 도박이 성행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이들을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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