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화순지역 유해발굴 개시(16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6.25 전쟁 당시 순직한 경찰관들의 유해발굴작업이 오는 16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한달 간 영광군 묘량면 학동마을, 화순군 청풍면 화악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의 경찰 유해발굴인 만큼, 경찰에서는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영광·화순 경찰서는 DNA 감식팀을 포함한 5명 규모의 유해발굴 특별 임무팀을 운영 신원확인 등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유해는 DNA감식을 통해 유가족을 확인한 뒤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담 당 : 경무과 경정 오윤수(062-23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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