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하려다 실패하자 상해를 가하고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난 피의자 검거”

□ 광양경찰서(서장 박봉기)는

  ○ 지난 6월 5일 자정 무렵 광양시 광양읍 우산리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앞 골목길에서 홀로 귀가중인 여성 피해자 정모씨(21세,여)를 과도로 위협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목과 손, 배에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고 피해자의 휴대전화 1대를 강취하여 도주한 피의자 김모씨(54세, 남)를 범행 1시간만에 검거하여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하였습니다.

  ○ 광양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자 상대로 범인의 인상착의 등 파악하고 범행 1시간 만에 당시 입었던 옷을 갈아입고 재차 범행을 하려고 광양읍 일대를 배회 중이던 피의자를 발견, 그의 안쪽 호주머니에서 범행에 사용한 과도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포하였다.

  ○ 광양경찰서장은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 경찰관을 칭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강력범죄 검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 광양경찰서 수사과 경사 이정권(061-762-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