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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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동파출소 경찰관님들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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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은희 | 등록일 | 2018-04-18 | 조회수 | 74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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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5 일 신용카드와 신분증 등이 들어있는 핸드폰을 농협은행 자동화기기에서 분실하여 핸드폰 습득자와 계속 통화를 시도했는데 중국인들이라 횡설수설하며 말도 통하지 않고 전화를 받았다 받지 않다 믿음이 가지 않아 이통사와 통화 후 경찰서에 신고하라는 얘기를 듣고 답답한 마음에 정신없이 13시경 연동파출소를 찾았습니다. 처음 겪은 일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휴대폰이라 다시 맞추려면 비용 등 복잡한 생각을 안고 연동파출소에 가서 핸드폰 분실경위와 습득자와 통화한 이력 등에 대해 얘기하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경황이 없는 저희 가족에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시고 혹 핸드폰을 찾지 못했을 경우 통신사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핸드폰 분실신고증을 주시며 안심시켜 주시고 경찰관님께서는 통역과 함께 계속 습득자와 통화시도를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찾는대로 연락주시겠다고 하셔서 집에 돌아가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아 술을 마시고 있다던 습득자가 횡설수설하며 말했던 내용중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은행365코너 근처에서 반신반의하며 답답한 마음으로 하염없이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약속했던 시간에서 30분...1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습득자들과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에 경찰관분들이 오셔서 주위를 살펴주시고 통역과 함께 통화를 시도했는데 오후 3시경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안왔냐며 계속 걱정해주시고 같이 확인해 주셨습니다. 경찰관님들과 습득자들이 약속한 시간보다 30분이 한참한 경과한 후 핸드폰 습득자가 아닌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 건너편의 만두가게 중국인 주인이 핸드폰을 들고 나타나 핸드폰을 결국 찾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정말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내느라 일요일에는 경찰관님들께 제대로 된 감사도 못드렸습니다.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끝까지 같이 걱정해주시고 함께해 주신 연동파출소 경찰관님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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