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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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애를 찾아 주신 하당지구대 경찰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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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균태 | 등록일 | 2008-01-02 | 조회수 | 10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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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 29일 토요일 오후 10시경 하당 노동청 인근에서 가족동반 송년회가 있어 2차 회식을 마치고 3차로 이동하는 중에 저희 큰 딸을 잃어 버렸습니다. 3차는 같은 직원 집이라 집에 와서 큰 딸을 찾아보니 딸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얼마나 당황하고 놀래고 급해서 티셔츠 차림으로 애를 찾아 나섰습니다. 1시간 이상 추위에 떨어서 지독한 감기에 그만 누워 있다가 이제야 정신이 들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하당 지구대에 연락을 취하여 그 때 우리 애를 찾아 주시는 데 공헌한 고마운 경찰관을 찾았습니다. 바로 하당지구대 의경 신종호님과 김옥진 경사님입니다. 연말연시에 다른 업무도 과중함에서 불구하고 본인의 애를 친자식처럼 친절하고도 신속하게 우리 애를 찾아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하나, 부모의 도리를 다하지 못한 죄를 지어 차마 찾아 뵐 수 없음을 이해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하당지구대와 신종호 의경님, 김옥진 경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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