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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파출소
작성자 양사용 등록일 2016-09-30 조회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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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삼학파출소 홍소장님 성함을 정확히 기억못해 죄송^^* 이하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합니다

정신장애가 있는 제아들이 지난 추석연휴 전날인 9월13일 새벽 명절에 고향을 찾으신 서울분들에게
소란을 피워서 파출소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갔습니다
횡설수설하는 아이를 친동생이나 형제처럼 친절하고차분하게 대해주시고 안정을 시켜주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애를 정신과 치료를 받기위해서 병원여기 저기에 전화해서 응급차를 요청했는데
요즘은 인권침해와 강제로 병원입원이 문제되어 정신과 환자는 응급 구급차로 수송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내가 운전해서 태워서 병원까지 가야하는 상황인데 홍소장님께서 둘이만 가면 아직 제정신이 아닌 아들이
돌발행동을 할수있으니 그러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시더니 직원들과 연락하여 경찰 순찰차를 테워서 병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남 지금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엇는데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밤새 고생하신 대원분들에게 미안해서 해장국한그릇 하자는데도 굿이 사양하시고 묵묵히 다시 일하시는
그분들의 모습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홍소장님 그리고 삼학파출소 직원여러분 제가 뜨끈한 해장국한그릇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설마 이런것은
영란법에 저촉되지 않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그리고 진심으로 삼학파출소 소장님그리고 대원님들에게 칭찬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양사용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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