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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컨트롤 타워, 전남117센터 개소
작성자 생활안전과 등록일 2012-07-02 조회수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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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전남117센터 개소




- 경찰․교육청․도청 합동으로 24시간 운영, 원스톱 서비스 제공 -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 6월 18일(월)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과 배양자 전라남도보건복지여성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신고와 상담 등을 전담하게 될 전남117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 작년 말부터 학교폭력 신고가 대폭 증가하자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교과부․여가부․경찰청 합동으로 전국에 지역117센터 17개소를 동시에 설치,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 117신고 현황 (전년동기 172배, ’11년도 1분기 24건 ⇒ ’12년도 4,126건)




○ 전남117센터는 지난 6. 4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 6.17(일) 18시를 기점으로 가동에 들어갔으며, 경찰관·상담사·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24시간 신고를 접수하고 필요시 수사지시와 현장출동, 의료․심리치료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 등의 피해자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 개소식에서 안재경 전남경찰청창, 장만채 교육감 등은 전남 117센타가 학교폭력 없는 전남 만들기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전남도내 26만 학생들을 빈틈없이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117센터 개소로 전문적인 상담과 사건처리, 피해자 회복 등 일사분란한 업무처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소한 장난도 범죄”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제일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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