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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후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신종수법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피의자등 5명 검거
작성자 수사과 등록일 2012-07-04 조회수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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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마약수사대는,

○ 중국에서 귀화 후 울산시내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며 필로폰을 신종수법(일명:후리베이스)으로 투약한 피의자 원모씨(41세, 남)등 5명을 검거하여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하였습니다.




- 피의자 원모씨는 2009년 중화민국에서 귀화하여 울산시내 ○○ 노래주점업을 운영하는 자로,




- 유흥주점업을 하며 알고 지내던 피의자 이모씨(48세.남)에게 ’11. 11월 초순 21:00경 울산 중구 성남동 경남은행앞 노상에서 필로폰 0.6그람을 4회에 걸쳐 50만원에 매매한 후, 일반투약자들이 주사기를 이용 혈관에 투약하는 방법이 아닌 은박지에 올려놓고 1회용 라이터로 가열시켜 녹은 증기로 변하는 필로폰을 부착된 빨대로 흡입(일명:후리베이스)하는 신종수법을 이용 수회에 걸쳐 투약하고 주사기에 대한 공포심이 있는 사람들이 쉽게 흡입 ·투약 할 수 있는 투약기구를 제작 흡입 하였으며,




- ’11. 12월 중순경 울산시 중구 성남동 소재 ○○가라오케주점 내에서 같은 공범 정모씨(46세,남)로부터 필로폰 1그람을 60만원에 매매 후 상습적으로 투약 하고, 또 다른 피의자 최모씨(51세,남)등 2명은 필로폰 0.6그람을 3회에 걸쳐 피의자 이모씨로부터 무상으로 교부받아 상습 투약한 혐의입니다.




- 또한 피의자들은 울산시내에서 유흥주점업을 운영하며 알고 지내는 사이들로 피의자 원모씨가 중국에서 항공택배로 받은 필로폰이라며 종이에 싼 필로폰을 보여주며 자신이 다량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을 같은 공범들에게 과신하기도 하였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이번에 적발된 흡입방법을 이용한 필로폰 투약은 주사기에 대한 공포감 있는 사람들이 일상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하여 손쉽게 제작․투약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중국이나 필리핀·동남아 등지에서는 암암리에 행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일반인들 사이에 보편화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가 중국에서 귀화한 이후 국내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울산지역의 마약전과자들과 함께 광주 · 전남지역 마약사범등과 접촉해 마약류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검거했으며 검거된 피의자들을 상대로 필로폰 상·하선에 대한 추적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 저희 전남 경찰은 최근 신종수법의 마약류 투약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마약 없는 청정지역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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