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여성 창설 기념행사』 개최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여성경찰-

경찰청은 7월 2일 오전 경찰청 13층 대청마루에서 이택순 경찰청장 등 경찰지휘부, 특진 및 표창 수상자, 본청 여경, 여경재향경우회 회장단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여경 창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경찰청장은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여성경찰관들을 포상하였다.

그중 범인검거 실적 등 수사공적이 뛰어난 서울청 광역수사대 윤화자 형사는 제4대 ‘다모(茶母)’로 선정되어 경위 특진과 함께 순금 1냥 메달을 부상으로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경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일선 지구대, 교통, 외사, 정보, 외근 형사는 물론 특공대 등 경찰 각 분야에서 남다른 프로의식을 발휘하여 각자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전국 여성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여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여성경찰관들이 각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영역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