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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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리시던 모습에 감사드리며...
작성자 선미례 등록일 2011-08-08 조회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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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휩쓸고 간 후 군남초등학교 앞을 지나던중
태풍의 위력을 뽑내기라도 하듯 여기저기 부러진 나무와 시설물들이 보였을때
깜빡이를 켠 경찰차 한대가 보였다..
안전벨트 단속을 하고 있는줄 알고 창문을 내리고 서서히 지날때
두분의 경찰관아저씨들이 땀을 흔건히 흘리시면서 쓰러진 시설물을 정리하고 계셨다.
경찰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괜히 미안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들 하시는 구나
생각하며 항상 당연한듯 지나쳤던 내가 그순간 "그랬었구나" 괜히 든든하고 기분이 좋았다.
다시한번 뒤돌아보며 수고하세요~~~하며 지나쳤지만 내손에 음료수라도 있었으면 드리고 싶었다..
정확한 차번호는 알지못하겠고 경찰차 6411번 이었던것으로 기억된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우리지역을 보이지않는곳에서 묵묵히 ,, 또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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