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열린게시판

  • 전라남도경찰청
  • 민원창구열린게시판열린게시판
  • 이곳은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답변이나 조치가 필요한 각종 민원 또는 신고사항은 화면 상단의 신고민원 포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통합 원칙에 따라 모든 민원은 국민신문고와 연계된 '신고민원포털' 을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이곳은 공개된 장소로 욕설, 허위사실, 음란표현, 비방, 명예훼손, 광고성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 계좌번호등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세보기
10.26사건과 세월호
작성자 이인나 등록일 2014-09-19 조회수 1036
첨부파일  
아버지를 공격할 생각은 없지만, 이런 사태에 대해서 묵묵부답하고 있는 태도를 보면서 아주 무섭고 냉정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연한 결과이니 물론 할 말이 없을 수도 있겠지요.
모든 일은 가만히 앉아있는 자신의 뜻대로 척척 진행되고 있습니다.

10.26사건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 당시 김재규의 법정진술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아마 자신의 신념과 생각을 얘기했을 것이고,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보았느냐 하면, 사형장에서 "두손을 합장하고 염주를 쥐고 죽었다."
이게 자신의 뜻이었다면 김재규는 너무도 위대한 사람입니다.

이 모습은 황세손 이구가, 아이때의 20,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입니다.
우리가 짊어진 업보.
그걸 치유하기가 이렇게 힘든 걸까요.

세월호 사건은 빨리 해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자신들 이득만 챙기기에 급급해하는 모습입니다.

본래의 목적을 의도적으로 숨기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당장 리본을 떼라고 하십시요.
그건 세월호를 상징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록보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