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시민경찰 간담회 개최 
                        -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효과 기대 -

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에서는 지난 25일 오후3시 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에 자율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활동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는 시민명예경찰 3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재병 경찰서장은 범인검거 유공자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회원들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찰의 체계적인 방범전략에 대한 설명 및 의견수렴을 통한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등 민.경 협력치안 강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의를 가졌다.

이어서 교통사고 주원인 중 하나인 높은 교통법규 위반과 낮은 수준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키 위한 시민명예경찰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나아가 『교통질서 의식 전환을 위한』홍보활동 요원으로서의 역활도 주문하였다.

시민경찰은 2001년 6월 8일 시민경찰학교가 개소하여 매년 20~40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걸쳐 현재까지 154명이 수료하였으며 금융기관 주변 순찰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에 참여 『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는등 총체적 치안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