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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진단 및 토론회 개최
작성자 청문감사 등록일 2011-04-12 조회수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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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진단 및 토론회 개최

- 유치장, 파출소 등 경찰업무 전반 인권위원 체험·진단 -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 4월 11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2011년 전남경찰 인권업무 방향과 인권위원이 참여한 인권진단 결과 및 문제점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청장, 과장·담당관 및 인권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1년 전남경찰 인권업무 추진방향등을 논의했고, 특히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방청 총경급 지휘부와 인권위원이 합동으로 유치장, 파출소 등 일선 현장을 함께 체험하고 인권진단을 실시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집중 토론했다.


 


○ 토론회에서는

  - 사건 피의자 조사환경 개선방안, 범인체포 시 수갑 등 경찰장구 사용문제, 일선 형사들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교육 필요성 등이 논의되었고,


 


  - 아울러, 출동현장 및 피의자 체포·조사과정에서 경찰관이 피습당하는 사례와 관련 경찰관의 인권보호 대책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임승택 전남경찰청장은

○ "세계 경찰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 경찰이 가장 우수하고 헌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평가를 못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인권의식 부족이다"면서 "경찰의 입장에서 인권을 생각하지 말고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요구를 제대로 인식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개선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앞으로 전남경찰청에서는

○ 통합조사실 칸막이 설치 등 안정적 조사환경을 위한 환경개선, 경찰장구 사용등 대한 현장교육 실시 및 경찰관에 대한 인권보호 방안등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로 하였다. 

 

 


○ 또한,

  - 21개 전 경찰서를 순회하면서 인권 독서토론, 인권침해 사례발표와 형사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다른 형사에게 조사를 받고 문제점을 찾는 '역할 바꾸기 인권체험' 등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프로그램으로 『인권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아울러,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심리 상담관'을 배치하여 범죄피해자, 전의경, 경찰관에 대한 심리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인권단체 등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인권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담당 : 청문감사 경위 임태형(062-607-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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