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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예방한 농협 여직원 감사장 전달’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3-09-13 조회수 639
첨부파일 첨부파일 보이스산동.JPG  첨부파일 보이스피싱예방.JPG   
○ 지난 9. 11 12:15경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적금을 해약하여 2000만원을 송금하려던 전화금융사기를 산동파출소 근무자와 산동농협 여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다.
○ 산동농협에 근무하는 고OO(여, 41세)는 점심시간에 70대 노인이 창구를 방문, 적금을 해약하겠다는 말을 듣고, 자초지종을 물었으나 노인이 화를 내며 막무가내로 해지 요청, 산동농협 여직원이 해지 이유를 묻자 목포경찰서 수사계장이라는 사람이 전화하여 “당신의 통장에서 1억2천만원을 다른 사람이 대출받아 갔다.”, “현재 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느냐고 해서 약 2천만원 정도 있다고 하자 다른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빨리 농협에 가서 시키는 대로 다른 통장으로 이체하여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하여
○ 여직원은 경찰관들의 지속적인 전화금융사기 홍보와 간담회 등으로 노인의 말이나 행동으로 보아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즉시 산동파출소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하며
○ 구례경찰서장(김 균)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 여직원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노인 상대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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