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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경찰청이 있나요?
작성자 윤서영 등록일 2014-06-12 조회수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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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 경찰청이 있나요?
제 동생이 취조를 하러 거제에서 오늘 갔는데요 . 여기서 거기까지는 약 5시간 걸립니다.
물론. 죄를 지었으니 당연히 조사를 받으러 가는것이 맞는줄은 압니다.
그러나, 휴대폰도 없고, 여자애인대다가 이제막 자리잡아서 일도 구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는애를
발목을 잡네요. 하루쯤 다녀오는 거야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거제에서 해남까지 버스로다가 가보신다면 알텐데요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타야합니다. 그렇다고 시내가아니라 야간행버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돌아올때는 어떻게 돌아오라는건지. 버스끊기는 시점에 알아서 자고 다음날 가라는 말씀인지.
제가 해남 담당 검사라 하셨는데 검사도 아니더군요. 계장? 암튼 그거랍디다.계장님과 통화를 하는데 너무 화가나더군요. 옆집 언니아닙니다. 저는 친언니구요. 동생하나 제대로 다시 사람만들려고 저도 힘든데 데리고와서 일도 구해주고 같이 으쌰으쌰 잘해보자고 하고있는데 대뜸 사무실번호로 제폰에 전화가 옵니다. 물론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근데 조사받는 날 하루 전에 전화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내일 2시까지 조사를 받아야하니 오랍니다.
예. 갑니다 가야지요 근데요, 생각을해보십시오. 하루전날 통보에 거기가어딥니가 장장 다섯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요. 그럼 적어도 시간을 조절할수는 있게해주셔야되는거아닙니까. 저녁에 일을 일찍 마치고 가더라도 돌아올때 만큼은 정상적으로 돌아올수있도록 배려란것을 생각했다면 그렇게 조정이 가능한거 아닙니까? 근데요
이 계장님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조사받는 당일 아침 9시에 전화를 해달랍니다. 제가 분명히 저희 동생은 연락할수 있는 방법이없습니다. 가는것도 첫차로 가야되고 버스를 3번이나 갈아타야되며. 그렇게 갈아타는것도 정신없을껀데 전화를 어떻게 합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계장님께서 아 그래요? 하시더니 그럼 공중전화로 하세요 하시더라구요.. 어처구니가없어서 공중전화 있는줄 누가 모르고 그런말합니까? 시간이 되야 그것도 전화하는거지요. 그리고 제가 사정이 이러니 조금 시간조정이라든가 날짜조정은 안됩니까 ? 했더니 정말 딱!
그런 방법이있었으면 벌써 했겟지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그러면 조사는 받을대로 다 받고나서 가는것은 알아서 가란말입니까? 어디서 자든 어떻게 가든 알바아니고요? 이러니까 하... 계장님께서 그렇죠. 당당하게 말씀하시더라구여. 하.. 현실입니까? 저희 동생이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럿다면 이거보다 더 했겠지요?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체념해야되는겁니까? 오늘 조사받으러 갔습니다 제시간에 도착해서 조사받고 있다고 문자왔더군요. 조사를 받은지 1시간30분정도 지났습니다. 네시가 다되어 가는군요. 그러면 저희동생은 버스터미널 버스시간이 정말 딱딱 맞아야 다시 집으로 그날 돌아올수있습니다. 하.. 답답합니다 그래서 제가 계장님께 통화를 합니다. 지금 조사하고계십니까. 그렇데요 그래서 화를 꾹꾹참고. 지금 시간이.. 좀 촉박해서 네시 전에버스를 타야합니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계장님이 일단 그건알겠는데 지금 전화할 시간에 1분이라도 더 조사를 해야 1분이라도 일찍끝날꺼아닙니까..이래서 제가 아 그러면 곧 끝나겠지요? 하니까는 그건모르죠 얼마나 걸릴지 워낙 나쁜짓을 많이해서요. 이러시는겁니다! 제가 너무 화가나고 울컥해서 이랬습니다. 아니 저희 동생이 무슨 중죄라도 저질렀습니까? 저는 저희 동생이 무슨일때문에 그렇게 거기까지 간건지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큰죄도 아닌걸로 알고있고요 ! 근데 말씀하시는게 꼭 무슨 중죄를 저지른 사람취급하시네요? 이러니까 어떤게 중죄고 가벼운죄인지는 어느기준으로 말해야되는지 모르겠으나 자기 기준에는 중죄래요. 어이가없습니다. 제가 알고있는바로는 자기 친구가 금을 팔아달래서 금팔아서 그돈 고스란히 통장으로 보낸거 밖에없습니다. 장물?이라나요? 그렇다네요 근데 그게 중죄입니까? 예? 사람을 그렇게 중죄인으로 만들만한 죄란말입니까? 어이가없네요 저는 이렇게 또한번 나랏밥드시고 계시는분들에 대해서 안좋은추억이 더늘었네요. 답변을 해주시던지 전화를 해주시던지 해주세요. 아 !그리고 그 계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조사받는곳이 놀이텁니까? 하셨다면서요 저희 동생한테 저랑 통화한거 가지고 동생한테 테클걸지마세요. 짜증나니까. 요세는 5시간동안 가서 놀아야되는 놀이터도 있나보죠? 어이가없어서..참 한숨만 나옵니다. 제가 잘못생각한 부분들 많은거 압니다. 그치만 좀 답답한 부분이없지않아 있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많은 죄를 다루시는 분들이란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무거운일들을 다루시는 분들이니 그만큼 배려와 개념 양심과 관심도 무거우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녹음파일도 가지고 있으니 답변부탁드려요. 해남 경찰청 ? 검찰청? 이라는데 .. 어디에다 말을올려야할지 몰라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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