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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폭력조직 「원범이파」검거 유공자 포상
작성자 공보담당 등록일 2003-05-31 조회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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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폭력조직 「원범이파」검거 유공자 포상


○ 최기문 경찰청장은 5. 31일 이권개입·유흥업소 갈취 및 탈퇴 조직원을

집단 폭행한 조직폭력배 31명을 검거한 공로로 경기청 기동수사대 서원두

경장을 특진시키고 권영수 경사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 경기청 기동수사대는 \'00. 5월 평택 안중지역 폭력배들이 「원범이파」를

결성하고, 조직에 가입하지 않는 이○○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첩보를 입수한후 2년여간 증거수집등 기획수사를 해왔습니다.



오늘 특진한 서원두 경사는 금품갈취와 폭행을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회피하는 피해자들을 수십 회 방문하여 비밀보장 등 끈질긴 설득으로

피해진술과 증거를 확보, 두목 이○○등을 검거하였으며,



표창을 수상한 권영수 경사 등 5명은 피의자들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위해

휴대폰 번호교체, 전국 분산 잠적 등 지능적이고 조직적으로 도피하는 것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03.4.16∼5.28까지 부두목 등 주요 조직원 31명(23명 구속)을

검거, 일망타진하였습니다.


○ 최기문 경찰청장은 2년에 걸친 치밀한 기획수사로 조직폭력배를 검거한

유공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서민생활을 괴롭히는 조직폭력은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수사역량을 결집하여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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