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장(총경 김재병)은 지난 8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관광버스 추락사고 발생과 관련 그곳 파출소와 유,무선으로 신속히 상황을 파악, 현장 조치 및 부상자를 응급 후송토록 하고 병원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였다.
특히, 다리골절상을 입은 박선주(여43세)가 주거지에서 치료를 받고 싶다는 의사에 따라 그 즉시 민간구조대 구급차를 이용 주거지 양주 성모병원으로 후송케 하는 등 신속한 부상자 구호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직원들을 독려하여 대민친절 봉사에 솔선 수범하는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목포서장은 앞으로도 사건, 사고 발생시 “현장 속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실천으로 주민에게 큰 감동을 주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