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특별방범 비상근무로

강력범죄 예방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묻지마 범죄’와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 등 강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9. 6부터 내근 경찰관 및 기동대까지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안재경 청장은 대내외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휘부가 직접 현장에 나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수, 광양, 영암 등 21개 경찰서를 순회하며 자율방범대 및 일선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전남지방청은 내근직원 160명을 20명 단위로 나누어 경찰버스를 이용, 이동파출소를 운영하여 방범시설이 취약한 주택가, 원룸지역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집중, 치안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일선 경찰서도 자체 실정에 맞게 내근직원들을 동원하여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범죄취약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자치단체와 협조, CCTV 43대 및 가로등 11대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 자율방범대(307개 7,133명) 등 협력단체도 경찰과 합동순찰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방범창 설치 및 시정장치 보완 등 기본적인 방범시설을 갖추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 안재경 청장은 경찰력에 의한 범죄예방도 중요하지만, 문을 잠그지 않아 범죄 표적이 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족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방범창도 설치하는 등 자구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