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

전남경찰청,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 2012. 9. 26(수)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 농민단체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 여러 가지 여건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2007년 추석부터 시작한 전남지방경찰청 직거래장터는 이번으로 벌써 10회째를 맞고 있다.

○ 20일부터 전남경찰청 8층 식당에 지역 농축수산물 18개 품목을 전시,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하고 구매토록 하여 전남경찰청과 인근 8개 경찰서 직원들이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고, 26일 오전 농민단체 대표들과 1층 현관로비에서 구매증서 전달식 등 직거래장터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 이날 안재경 청장은“연이은 태풍으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우리 전남경찰은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취지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했다.

○ 농민단체 대표는“전남경찰청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한지 벌써 10회째라고 하니, 전남경찰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했다.

○ 한편,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관내 13개 경찰서에서도 자체적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4,8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축수산물을 구매하였으며,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