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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국민안심 서비스」, 실시 지역 확대
작성자 생활안전 등록일 2012-07-31 조회수 1253
첨부파일 첨부파일 생활안전112상황실.jpg   



 


 


「SOS 국민안심 서비스」, 실시 지역 확대

- 전남에서도 7월 31일부터 이용 가능 -


 


 


□ 전남지방 경찰청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7월 31일부터 전남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4월부터 시범실시하고 있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 여성 등이 위급상황에서 휴대폰 등으로 말없이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 즉시 출동하여 구조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안전 시스템이다.


 




□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통신기기에 따라 원터치 SOS(휴대폰․스마트폰), 112앱(스마트폰), U-안심(전용단말기) 서비스로 이루어지며,


 


 


○ 현재 서울․경기남부․강원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원터치 SOS를 전남 지역 외에 충북․경남․제주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112앱(현재 서울․경기․강원→’13년 1월부터 전국 확대), U-안심(전국 확대 완료)


 




□ 최근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노린 성폭력 등 흉악 범죄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 어린이성범죄 : 561명(‘00년) → 1,175명(’10년) 2.1배↑, / 유괴 : 23명(‘00)→104명(’10) 4.5배↑


 




○ 전남 지역에서만 작년 한 해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25건,유괴 5건이 발생한 가운데,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1년여의 실시 기간 동안 24건의 범인 검거와 구조 실적(성추행범 검거 등 19건, 미아 구조 등 5건)을 거두었으며,


 




○ 7월 현재 서비스 실시 지역에서만 60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어린이, 학부모 등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전남 지역에서도「SOS 국민안심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신고접수된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이 즉시 출동하고 범인 검거 가능성이 높아져서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어린이는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가입하거나 학부모와 함께 직접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 아울러 이번 원터치SOS 서비스 확대는 지방경찰청에 새로 구축된 「통합112신고센터」의 시험운영과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 2개월간의 시험운영기간 중 시스템 운영을 안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 또한, 전남경찰청은 지역교육청 및 지자체와 협조하여,


 




○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단위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 현장 경찰관이 직접 초등학생들에게 서비스 이용방법을 교육하고,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으며,


 




○ 그 밖에 반상회보,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 내용을 안내해왔다.


 


□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13년 1월부터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 스마트폰 화면을 열지 않고 특정 외부버튼을 3초 이상 눌러 신속하게 SOS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올해 10월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국민들은 ’13년 1월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112 긴급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용 가능


 


 


□ 안재경 전남경찰청장은 “전남지역에서도「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우리 지역의 어린이와 여성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좀 더 강화될 것”이라며

○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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