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다국어 번역기(스마트폰) 활용 외국인 범죄·민원 대응
□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 외국인 치안수요 및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경찰관들이 치안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스마트폰용 다국어 번역기」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여 외국인 범죄․민원에 응대하는 치안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 전남경찰은 일선 현장 근무자들이 외국인 민원이나 범죄신고 접수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문자나 음성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폰용 다국어 번역기를 통해 현장 경찰관의 외국어 활용 능력을 보완하는 한편, 장소나 상황에 제한 받지 않고 활용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단어나 문장 입력시 해당 외국어(70여개 언어 지원)로 번역이 지원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 외국인 인권보호 등 외국인 범죄․민원처리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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