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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 하당 파출소경찰분들 너무하시네요....
작성자 김창우 등록일 2012-09-11 조회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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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포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아닌 하당 파출소를 들렸다 기분나쁜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써서 올립니다.
지난 7일 저녁 9시 50분경 여자친구와 택시를 탔다 내리는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핸드폰과 신분증 면허증 각종카드와 현금이든 지갑을 놓고 내리게 되었습니다. 10분정도 안되서 지갑과 핸드폰을 잃어 버리게 된것을 알게되었고 일단 112에 신고를 하니 경찰분들을 보내주셧습니다. 그분들은 연동파출소에서 오신분들이셧고 근처 슈퍼에서 시시티비를 확인도 해주시려하고 적극적으로 찾는것을 도와주시려 했습니다. 당장 찾을수 없어서 일단 파출소로 가서 분실품 들록을 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핸드폰이 없어서 불편해서 어제 10일 월요일에 핸드폰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기숙사 사감선생님께서 새로 개통한 여자친구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셔서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가보라고 하셧습니다. 장소는 하당파출소 였구요. 일단 급하게 수업이 끝나는대로 하당 파출소로 갔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니 저희들의 분실품을 보여주시면서 이거 맞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요즘 젊은애들이 정신이 없느니 어쩌니하시면서 처음보는 제 여자친구 이름을 들먹이면서 정신그렇게 가지고 생활하면 안되네 어쩌네 하시면서 훈계아닌 훈계를 하시더군요. 물론 기분좋게 받아 들일수도있었겠지만 경찰관 아저씨분의 목소리에는 짜증이 섞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경찰쪽에서 통보를 받은게 아닌 기숙사 사감선생님께 연락받은게 의하해서 우리는 분실품 등록을했는데 왜 거기로는 연락이 안된건가요 하고 묻자 하당파출소 경잘관 분께서 일단 습득물이 들어오면 분실품 목록은 봐야하는게 맞지만 분실품 목록 찾는게 어렵고 귀찮아서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하루에 들어오는 습득물만 50개가 넘는데 그걸언제 다 보고 있냐고 오히려 화를 내시더군요. 물론 경찰관분들이 바쁘셔서 그럴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저희 여자친구가 잃어 버린 물건은 사소한것도 아닌 신분증 면허증 핸드폰 같은 매우 중요한 물품인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화가 나더라구요. 그러니깐 옆에 계신분이 오셔서 이거 다른사람이 맡기면서 '목과대 학생이 잃어버린거다 그리고 자기들은 목과대 기숙사 사감하고 통화했고 금방 찾으로 온다고 했다' 이렇게 말씀하셧다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오늘까지 경찰이나 다른누구한테 연락받은적도 없으며 또한 핸드폰도 같이 잃어 버린상황이라서 연락 받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분도 저희를혼잣말로 비웃으시면서 나참어이가 없어서 이러시더군요. 분실품을 본인이 찾으러간다고 한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이 찾으러 간다고 했는데 4일씩이나 그대로 방치해두고 또 찾으러 간 저희들에게 그런태도로 임하시는건 경찰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경찰관분들이 귀찮타고 또는 힘들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분실물을 늦게 받았으면 그과정에서 금전적 손실까지 입게 되었습니다. 이 억울한 사정을 말할곳도 없으며 또 말한다고 해서 해결할 곳도 없어서 이렇게 민원에라도 올려봅니다.
하당파출소 분들의 교육이 다시 이루어 졌으면 하는바람이고 또 저같은 사람이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찰관분들이 수고가 많을건 알지만 조금만더 친절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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