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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 어린이 뺑소니 사고에 대해
작성자 최종석 등록일 2014-04-21 조회수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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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저희 아들 둘이 자전거를 타고 학원에서 집으로 오는 중에 교통 사고가 났습니다.
큰아들이 운전을 하고 작은 아들은 뒤에 탄 상태였는데 정차되어 있던 차가 출발을 하면서 아이들이 다치게 되었는데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보지도 않고 그냥 창문만 열고 아이들에게 괸찮냐구 물어 보기만 하고 애들은 놀래서 말두 못하구 있다 운전자 아줌마가 다시 물어보니깐 어떨결에 네 라고 대답을 했다구 합니다..
그후 아줌마는 후속 조치도 않하구 그냥 그자리에서 사라지구 큰 아들은 동생이 아프다 하니깐 안되겠다 생각하여 그 차 번호판을 외우고 집으로 돌아 와서 상황 설명을 저희 부부에게 말을 했습니다.
듣는 그순간 아이들이 걱정되구 그 운전자가 너무 야속했습니다.. 어린애들이 교통 사고가 나면 보호자에게 연락을 하던지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하는 건데 그런게 하나두 없어서 애들을 병원으로 데려 가면서 112에 뺑소니로 신고를 했습니다.. 관활 파출소에 가서 진술서를 쓰고 가해자 아줌마와 함께 사고난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아줌마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이들이 사고를 낸거구 자기는 출발두 안했고 모든게 아이들이 잘못인양 말을 하는 겁니다...
저희 쪽이랑 운전자 쪽이랑 진술이 너무 달라서 더이상 말하지 않고 그 운전자는 지술서를 쓰로 파출소로 가구 전 경찰차를 타구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결찰 아저씨 말씀도 이건 뺑소니가 맞다구 하시구..
저 역시 처음부터 아이들이니깐. 모르겠지란 생각으로 그냥 가버린거구 사고 장소에서 발뺌만 하는거 보니깐 일부러 한 뺑소니라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서 목포 뺑소니 담당쪽에서 연락이 와서 아들과 함께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를 쓰고 그후 사건이 어떻게 처리 되어 가는지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담당관이 설명을 해주겠다고 오라구 해서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경찰관은 먼저 시작하는 말이 상대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속이려 하는건지 경찰생활을 하다 보니깐 알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 운전자는 뺑소니라고 할수 없다는 겁니다.
경찰서에 와서 진술할때두 처음 팔출서에서 했던것 처럼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애들이 와서 접촉사고가 난거다 본인은 움직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담당형사가 편의점에 있던 cctv를 보여주니깐 움직인걸 인정했지만 도주나 도피하려한것도 없었고 그 주변에 있었고 전화를 받았기에 그건 뺑소니라 할수 없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
제가 볼땐 그 운전자는 처음 부터 그냥 넘어가려구 일부러 연락처도 안준거구 현장에서나 경찰서에서도 끝까지 거짓말한거라 생각이 드네요.
대한민국에 가정을 둔 부모라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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