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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민자역사 상가 특혜분양 수사(수사)
작성자 공보담당 등록일 2003-08-04 조회수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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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는
2002. 11월 용산 민자역사 패션점(브랜드 아울렛) 331개 점포를 임대분양하면서 분양 대행회사인 (주)누보OOO로부터 사업자 선정 및 불법분양을 묵인하는 대가로 1억원을 받은 현대역사(주) 대표 김OO(55세)과 같은 방법으로 2,000만원을 받은 同 회사 상무 김OO(49세) 및 1억2천만원의 금품을 건넨 분양 대행회사 기획실장 김OO(41세) 등 3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임대분양 경위를 수사중이다.
또한 경찰은 업무와 관련하여 별도의 프리미엄 없이 분양 받는 방법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철도청 등 관련 공무원 9명을 입건하고,

현대역사(주) 및 현대산업개발 등 계열사 임직원에게 다수의 점포가 분양된 정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현대역사(주)는 현대산업개발 지분 49%, 철도청 25%, (주)대우 7% 등으로 출자하여 설립된 현대산업개발 계열사로 국책사업인 용산 민자역사(지상9층, 지하3층, 연면적 82,000여평)를 2005년 완공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으며 82,000여평 중 11,000여평은 역무시설로 개발하여 철도청에 기부체납하고 나머지 71,000여평은 상업시설로 개발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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