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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방조 피의자 정 모씨 검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8-01 조회수 627
첨부파일 첨부파일 신한은행.jpg  첨부파일 신한은행2.jpg  첨부파일 하나은행.jpg   
              전화금융사기 방조 피의자 정 모씨 검거
  -전화금융사기 관련, 통장을 판매한 정 모씨를 검거.사기방조 혐의로 입건-

목포경찰서(서장 김재병)는 지난 31일 12:40경 전남 순천시 옥천동에서 정 모씨(남, 29세)를 붙잡아 사기방조 등 혐의로 입건하여 불구속하였다. 

정 모씨는 인터넷을 통해서 대포통장을 구입한다는 광고를 보고 순천시내 일원에서 자신의 명의로 10개의 계좌를 개설한 다음 통장 모집책에게 70만원을 건네 받고 이를 교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렇게 건네진 정 모씨 명의의 통장은 결국 중국인의 손으로 들어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서 금융기관 또는 국가기관 직원을 사칭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빙자해서 현금지급기로 피해자를 유인한 다음 자신들의 지시대로 현금지급기의 버튼을 누르도록 유도하여 결국 수취계좌로 자동이체 시켜 버리는 ‘보이스피싱’ 범행에 이용되었으며, 정 모씨의 통장으로 입금된 피해액만도 무려 4,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사관계자는,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통장모집책을 검거하기 위해 그 뒤를 추적하고 있다.

<관련사진 설명>
1. 수취계자 인출당시 CCTV 녹화화면(’07. 5. 14. 11:43~12:11경 사이 신한은행 안양지점)
2. 수취계자 인출당시 CCTV 녹화화면(’07. 5. 14. 11:43~12:11경 사이 신한은행 안양지점)
3. 수취계자 인출당시 CCTV 녹화화면(’07. 5. 14. 11:43~12:11경 사이 하나은행 안양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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