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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긴급 가택출입으로 자살기도자 구조
작성자 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3-02-08 조회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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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는,
' 위급상황시 가택 출입·확인 등 경찰활동 지침 ' 에 의거 자살기도자의 꺼져가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습니다.

' 13년 2월 8일 01:00경 서울에 사는 00씨는 영광에 사는 친구가 자살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119에
구조요청하였으나 현관문이 시정되어 어려움을 겪던 중,

현장 출동 경찰관이 위급상황으로 신속히 판단하여 긴급 가택 출입권을 발동하여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쓰러져 있던 자살기도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영광지역에서 긴급 가택 출입권을 처음 발동한 사례로,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 판단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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