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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교통문화 조성 적극 추진한다.
작성자 공보담당 등록일 2003-04-24 조회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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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선진교통문화 조성 적극 추진한다
- \'불편 없는 교통지도\'와 \'도움주는 교통경찰\' 활동 전개한다 -

□ 경찰청에서는

국민의 자율적 참여에 의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과거 국민이 공감하지 않는 단속방식을 개선하고, 무인단속장비에 의한 과학적 투명단속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교통경찰관은 사고예방 및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와
대국민 친절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 신뢰받는 교통 경찰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한 추진대책으로는

○ 교통단속은 첨단과학장비 중심으로 실시한다.
- 앞으로 단속활동은 무인단속카메라 등 첨단과학장비에 의한 기계단속 위주로 실시하고
※무인단속장비 현재 2,893대 → `08년까지 8,264대로 증설
- 고속도로에서는 고속주행의 특성상 현장단속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순찰차량에 디지털
카메라를 지급하여 교통경찰관에 의한 사진촬영 채증 후 사후단속을 실시한다.

○ 위반시『질서협조요청서』발부, 지도계몽을 통해 자발적 준법운행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 위반운전자 현장 적발시에는 기존 \'지도장\'을 현대적 이미지에 맞게 세련되게 개선한
\'질서협조요청서\'(별첨)로 개선·교부해
- 과거 타율적·강제적 단속 일변도에서 과감히 탈피 자발적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이 공감하지 않는 단속방식 과감히 개선한다
- 음주단속의 경우 간선도로를 가로막고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검문하는 방법을 지양하고,
유흥업소 밀집지역 예방단속·음주운전 용의차량을 선별단속하는 방법으로 전환하여
음주단속과 소통의 조화를 확보하기로 했다.
-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의 단속으로 함정단속 논란이 많았던 이동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500∼700m 전방에 \'예고입간판\' 설치 후 잘 보이는 곳에 노출하여
단속하기로 했으며
- 혼잡한 출퇴근시간대에는 전 교통경찰관이 소통근무에 집중하며 위반차량을 정차시켜
단속하는 행위는 지양한다.
▶ 출퇴근시간대는 소통위주 근무, 위반차량은 채증 후 사후 단속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통관리」중점 추진한다.
- 앞차의 꼬리를 물고 무조건 진입하여 차량들이 교차로내에서 서로 뒤엉키는 장소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 법과 질서를 지키는 운전자를 허탈케 하고 정체를 가중시키는 \'끼어들기\'행위는 강력히
단속한다
- 파출소 경찰관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지역 교통정리 및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역점적으로 투입한다.
- 한편, 불합리한 교통규제·안전시설에 대한 전화·인터넷을 이용한 신고, 시민단체 합동으로
정기적 모니터링 실시 등 시민의견 수렴 시스템을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 친근하고 도움주는 교통활동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 고장차량 발견시 안전조치, 초행차량 길 안내 등 친절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면서
-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순회교육 실시 및 홍보책자·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등
무료 배포하여 관심을 제고하고
- 마을회관·노인정 등 방문, 고령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야광조끼·지팡이 보급 등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 교통사고 주요원인인 고의적이고 난폭한 교통질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현지 실정에 맞는
단속계획을 세워 강력히 대처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지속적으로 줄이겠다고 하였다.

경찰청에서는 교통경찰의 새로운 시도가 완전히 정착하여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 교통질서 준수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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