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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매매 658명 검거, 168명 구속
작성자 공보담당 등록일 2003-02-12 조회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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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청소년 성매매 특별단속을 실시, 청소년 성매매 사범 658명을 검거해 이중 168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검거된 사람은 성매수자 423명, 업주 등 관련자 235명이다.

성매수 매개 수단은 인터넷이 79.9%로 가장 많았고, 대면 10.7%, 휴대폰 2.8%, 전화방 1.4%, 기타 5.2% 등이며 성매수자중 20대가 46.8%, 30대가 36.4%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40대 9.7%, 10대 3.8%, 50대 2.4%, 60대 이상 0.9% 등이다.

성매수자 직업은 회사원 25.5%, 무직 22.0%, 자영업 15.6%이고 성매매가 이뤄지는 장소는 여관 등 숙박업소 69.3%, 성매수자 주거지 15.9%, 차량 9.3% 등으로 집계됐다.

또 성매매 대상 청소년의 연령대는 17∼18세 49.1%, 15∼16세 37.3%, 13∼14세 12.3%, 12세 이하도 1.3%로 나타났다.

성매매의 동기는 사치품 구입이나 유흥비 사용이 49.6%, 생활비 마련 17.3%, 친구 권유 4.5%, 성적 호기심 2.3%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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