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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무안경찰서남악파출서 주규현 경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임경수 등록일 2013-05-31 조회수 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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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무안경찰서남악파출서 주규현 경위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남악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임경수입니다.
12학년도에는 학생부장으로 근무하였고 13학년도는 3학년 담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 학생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주규현 경위님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학생들의 아침등교 시간에 남악중학교 정문에 오셔서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해주셨습니다.
남의 기관에 오셔서 매일같이 그렇게 한다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닐진데 비온 날은 비옷을 입고 하신 것을 보고 저도 업무자지만 비 오는날 하루라도 쉬고 싶어도 이 분 때문에 쉬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먼저 들어가시라고 하시지만 저로서는 그러지 못한 경우로 생각되어서이지요.
천명에 육박하는 많은 학생들을 상대해 주기 위해 내민 양 손바닥을 그냥 지나치는 학생들도 있는데 무안해하지 않게 잘 처리해 주신 것을 보고 대단함을 느낀 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금년도에도 집의 위치 때문에 정문으로 출근하는 저로서는 학부모님고 학생부장님 지킴이 선생님과 함께하시는 매일 같은 주규현 경위님의 여전하심을 보곤 새삼 생각이 깊어지곤 합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터인데 비번 날까지도 목포 구 도심 집에서 오셔서 매일 아침 천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의 손바닥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시려고 애쓰며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시는 전남경찰청무안경찰서남악파출서 주규현 경위님의 하이파이브를 다시 한번 칭찬합니다.


2013.5.31. 남악중 교사 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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