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2013년 전의경 어머니회
연합회 회의 및 위문 실시
□ 전남지방경찰청(치안감 전석종)은
◦ 지난 1월 28일(월) 오전 지방청 남도마루에서 도내 전의경의 정서적 안정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전의경어머니회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연합회 회의는 각 서 전의경어머니회 회장단 등을 경찰청으로 초청, 활동사항 영상물 시청 및 어머니회 운영사항 보고에 이어,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찬 후에는 1996년 기동대원으로 근무 중 시위 저지 과정에서 쇠파이프에 맞아 현재까지 뇌사상태로 광주보훈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김인원(36) 의경을 위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전석종 청장은 “친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전의경을 보살펴 주신 점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 전의경어머니회 석진례 회장은 “자식과 같은 전의경들이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워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겁게 활동한 것 뿐인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니 기분이 좋다”며 최근 설날전후 특별방범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전의경들의 노고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 전남 전의경어머니회는 도내 21개 경찰서 및 상설중대에서 근무하는 전의경들을 위로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05년도 3월에 구성된 단체로 현재 327명에 이르고 있으며, 명절 및 체육대회 활동 시 위문격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의경 활동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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