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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투병 경찰관 돕기 운동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4-06-24 조회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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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서 삼계지구대에 근무하는 정형우(37)경장이 간세포암에 걸려 투병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초순경 같은 지구대 동료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200여만원을 전달하고
23일에는 장성경찰서 전직원이 마음을 모아 부족한 치료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400여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정형우 경장은 지난 97년 경찰에 첫발을 디딘 이후 장성에서 근무해 온 모범적인 경찰관으로
금년 5월 초순경 계속되는 가슴의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찾아간 병원에서 간세포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의 와중에, 이미 수술시기마저 놓친 후라는 사실을 알고 정경장은 다시 한번 좌절하였으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남매 걱정과 아내 오씨의 눈물겨운 병간호에 의지하며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정형우 경장의 완쾌를 기원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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