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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 농산물 절도 예방 안간힘"
작성자 영암경찰서운영자 등록일 2015-10-23 조회수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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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 농산물 절도 예방 안간힘 (2015.12.20.)
-적외선 경보기 설치, 이동식·교차식 목지검 검문

□ 전남 영암경찰서(서장 강칠원)는 영암군과 함께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 등 농촌지역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고 19일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4월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 7월 자위방범용 cctv25대 설치에 이어 지난 16일 가을철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적외선 경보기를 각 읍·면별 농가에 설치하는 등 살기 좋은 영암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적외선 경보기는 예산 및 지역적 여건상 자위방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 개인창고를 위주로 설치됐다. 이경보기가 설치된 빈집·창고 등에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면 105dB가량의 소리가 울려 침입자가 있는 것을 알린다.

영암경찰서는 농민의 피땀이 서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매일 이동식·교차식 목지검 검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삼밭 주변10여곳에 “땀 흘려 애써지은 농산물 누가 몰래 가져가네요”라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경광등도 설치했다.

농민 송승환(67)씨는 “경보기 소리는 기차가 지나는 소리보다 더 시끄러운 수준”이라며“2년 전에 건조 중인 고추 절도 피해를 생각하면 울분이 터지는데 이젠 좀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영암경찰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부녀순찰대·실버수날대와 협력방범시스템을 구축, 절도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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