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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번째 One-stop지원센터 개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4-03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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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2006년 3월 31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소재 인천의료원에서 전국 8번째로 여성 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로써 서울 부산 경북 울산 강원 충북 전북 인천 등 사실상 제주를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원스톱지원센터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용산 아동성폭행 살인사건등 빈발하는 성폭력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경찰청은 여경기동수사대내 아동성폭력 전담반을 편성하여 전문적인 아동성폭력 전담조사관 지정 피해자를 위한 야간통합당직체제 운영 취약지역 CCTV 확대설치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청은 원스톱지원센터 전국 확대설치를 적극 추진하여 성폭력피해자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동성폭력피해자를 위해 ONE-STOP지원센터내에 아동심리전문가 위촉 등 관련전문가를 운영위원회에 참가시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ONE-STOP지원센터는 7백여명의 성폭력 피해여성 아동 등에게 2천3백여건의 상담 수사 의료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상처를 입고 괴로워하던 범죄피해자들의 사회복귀를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 각계 인사 및 시민단체로부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고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 수사과정의 2차 피해 방지에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평가를 받아 정부 혁신사례로 선정되어 2006년 3월 21일 국무회의석상에서 노무현대통령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택순 경찰청장은 올해 9월까지 대구 경기 충남전남 경남 제주 등 6개 지역센터 설치가 완료되면 중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117전화신고 및 인터넷 www.117.go.kr 등과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적 사회안전망 구축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성폭력 여성 아동 피해자들이 관계기관의 방치로 여러 곳을 전전하며 2중 3중으로 고통받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찰이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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