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대상 운전면허교실 개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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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흥경찰서운영자 | 등록일 | 2019-04-02 | 조회수 | 341 | |
첨부파일 | 20190401_101616.jpg | |||||
고흥경찰서 서장 임경칠 에서는 4월 1일 오전 고흥읍 소재 고흥운전면허학원에서 고흥군 가족센터장 박미랑 , 고흥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 결혼이민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운전면허 개강식을 개최했다. 결혼이민자는 총 15명으로 출신지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어권별로 제작한 운전면허 교재로 외사 담당 경찰관이 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고,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는 매주 1회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참석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는 “의사소통은 잘 되지만 필기시험에 합격하기가 어려워 고민이었는데 중국말로 된 교재를 제공받아 보다 빨리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에도 결혼이민자 총 18명이 시험에 응시해 90퍼센트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문화 가족 조기 정착을 위 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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