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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유가족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강진경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6-04 조회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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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오동욱)는 6. 3(금) 강진군 작천면 용정리에 거주하던 차판석, 차판열 형제가 지난 5월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차판열 유가족이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마늘수확을 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경찰관 및 전의경 등 30여명을 동원 500여평의 마늘밭에서 수확작업을 실시하는등 이날 일손이 부족한 작천면 용정리 마을 마늘밭 1,000여평과 강진읍 학명리에 홀로 거주하는 강두례(78세,여) 할머니 소유 마늘밭 200여평도 수확하였다.

한편 오서장은 “요즘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데다 고령의 노인들이 많아 애써 지은 농산물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고 있는데, 치안여건이 허락되는 범위내에서 주민이 일손도움 요청시 경찰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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